첨단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으로 1년 내내 ‘쾌적’

21세기 글로벌 디지털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LG전자가 차세대 첨단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냉난방기를 선보였다.


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kr)는 2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2006 에너지 전시회에서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50여건을 출원한 인버터 냉난방기를 전시했다.


 

이 제품엔 첨단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시켰으며 특히 MPS(Multi Power Syetem)제어방식을 통해 일반 정속형 대비 3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첨단 인버터 냉난방시스템은 외기부하에 적절히 대응하고 냉난방 기능을 완전히 수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버터 회로와 회전속도 가변형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해 냉난방하는 ‘가변속 열펌프’를 말하는 것으로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의 핵심기술이다. 이 시스템에 LG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큰 부하변동에 효율적으로 대앙할 수 있는 인버터 스크롤 압축기ㆍ사계절 쾌적한 냉난방 운전이 가능토록 한 인버터 냉난방 싸이클ㆍ소음을 줄이고 성능효율과 신뢰성을 극대화한 첨단 DC인버터 기술 등이 접목되면서 제품의 고급화를 추구했다.

 

특히 실내외 온도에 따라 최적으로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실외기 압축기를 여러 대로 구성했다. 또 단계별 용량제어가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인 MPS제어방식을 통해 정속형 대비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최적제어 알고리즘 적용으로 실내 냉난방 부하에 따라 10~130%까지 미세한 용량제어가 가능하다.

 

김주용 LG전자 DA전략상품기획 차장은 “LG인버터 냉난방기는 LG만의 첨단기술로 핵심부품의 자체생산을 실현했으며 사계절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첨단 인버터 기술로 우수한 냉난방능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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