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석유사업자·대형사용처 교육' 실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석유사업자·대형사용처 교육'을 열고 석유산업 정책동향 및 석유유통에 대한 전국 순회 교육에 나선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강원도 강릉을 시작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교육은 석유제품의 품질·유통관리 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대법)의 주요 내용과 ▶석유산업 정책동향 ▶석유유통관리 업무 추진현황 ▶석유제품의 품질·특성 및 품질검사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다 충실한 교육을 위해 각 지방의 석유관련 업체들과 실질적으로 업무교류를 하고 있는 지사에서 지역별로 교육을 맡았다. 또 석대법 관련 교육은 석대법 개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의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각 지역별로 석유관련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은전달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업무에 반영돼 효율적인 유통관리 업무를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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