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수상 작가 5명 선정

▲ 배창진(2대 토광요) 작가의 차사발 작품.

[클릭코리아] 김해시는 20일 김해문화의전당 내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0 경남 차(茶)사발 초대·공모전'에서 으뜸 차사발 수상 작가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 차사발' 수상 작가는 전문가 채점과 일반관람객추천으로 채택됐다. 수상 작가는 가락무안요의 강경찬, 2대 토광요의 배창진, 상림도예의 서재도, 예인도예의 이미진, 신유도예의 이보군 등이다.

이들은 '2011 경남 차사발 초대·공모전'의 초대 작가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상남도 도예가 75명 200점의 차사발을 출품했다.

지난 16일부터 열린 경남 차사발 초대·공모전은 20일까지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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