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60시간동안 중점 실시

114 종합안내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이드(koid)는 16일부터 산업자원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맞춤형 전화 응대 스킬 업(skill up)'으로, 산자부 전 직원의 전화 응대 관련 모니터링과 피드백 교육을 60시간 동안 중점 실시한다.


주요 실습 내용은 친절한 전화 응대법을 알아보는 '고객 감동의 마지막 퍼즐을 찾아라', '고객을 감동시키는 플러스 응대법' 등이다.


권용관 코이드 인력관리부장은 "국민이 고객인 정부부처에서 전화예절은 필수적이나 특별한 매뉴얼이 없어 개개인의 역량과 매너에 의존해 온 경향이 있다"며 "짧은 순간의 친절한 통화로 기관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전화 응대 예절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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