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장애체험교실과 문화생태체험교실 진행

[클릭코리아] 인천광역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교육 및 장애체험교실과 문화생태체험교실 등 2개분야 진행되며 교육 및 장애체험교실은 ▶자원봉사의 개념 및 봉사활동의 이해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보건소와 연계한 구강보건교육 ▶장애체험(시작장애, 하지마비 장애체험 등)등으로 진행한다.

문화생태체험교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시설'과 '부평도호부청사'를 견학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향토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학교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지금도 참가가 가능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체험 및 문화체험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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