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망상해변에서 '제4회 동해수평선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Let' s go Summer 동해시'라는 부제로 열리는 동해수평선축제는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용왕신 모시기 등의 공개행사가  열리며 체험행사로 ▶화이트견운모 페스티벌 ▶모래조각작품전 ▶모래그림그리기  ▶맨손고기잡기 ▶해변마술체험 등도 마련된다.
 
또 공연·전시행사로는 전국동아리경연대회, 비보이 배틀대회, 동해 락페스티벌, 동해가요제, 모래조각작품전, 수평선 사진전시회 등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관광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야심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