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연보호활동도 펼쳐

▲ 직능단체장 및 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덕영)는 지난 23일 식사동 고양식사구역 제2근린공원에서 식사동의 유래와 역사를 간직한 '식사동 애향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용규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및 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식사동주민자치위원회 산하 '풍물놀이'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애향비 제막 ▶애향비 소개 ▶유공자 격려 ▶기념촬영 ▶고사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 애향비는 식사동의 모든 주민들에게 유래와 역사를 알게 함으로써 주민 모두에게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막식이 끝난 24일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견달산 일원에서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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