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경기도 고양시는 시정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7일 '제6대 고양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필례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25명과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올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5기 새로운 지방자치의 희망을 열망하는 94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제6대 고양시의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고양시를 최고 수준의 행복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의원의 고양시민을 위한 공약사항은 집행부에서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필례 시의회 의장은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살아있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며 "고양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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