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 학생들 기후변화홍보 거리 캠페인

[이투뉴스]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나평)와 녹색김포실천협의회(이하 김포의제21)는 29일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서 김포고등학교 학생 60명과 함께 기후변화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김포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 관내 4개 초·중·고교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환경교육의 일환이다. 김포고등학교에서는 캠페인 추진에 앞서 2회의 에너지환경교육을 받았다.

김포고등학교 60여명의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시민들의 인식전환 및 저탄소 실천의 절실함을 호소할 계획이다.

퍼포먼스는 울고 있는 북극곰, 펭귄, 투발루 어린이, 아프리카 어린이, 지구 가면을 쓴 학생들이 홍보 판넬과 저탄소 생활실천을 호소하는 피켓을 배경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또 탄소포인트 운동 가입 및 저탄소 생활 실천방법이 써있는 홍보 리플렛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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