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 서남해안 갯벌의 생태지구 지정과 도립공원화 및 천일염의 전략 산업화 방안, 신ㆍ재생 에너지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중점 추진, 농어촌 자녀의 외국어 학습기회 확대, 고령친화산업(실버산업)을 지역특화 성장동력으로 육성 등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박지사는 9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4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엑스포 유치 추진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해양관광산업을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도정 현안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 사업(J프로젝트)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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