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 수행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30일 광해방지기술사 최종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공단은 올해부터 광해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합격자는 손정우(71세), 송재용, 최재영(35세), 전병추씨 등 4명이다. 이 가운데 손정우, 최재영 씨는 각각 최고령, 최연소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광해방지기술사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됐다. 특히 2차 면접시험은 국가기술자격 현장성 반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기관으로 검정업무를 이관한 정부의 취지를 반영해 실무 적용기술 위주로 실시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자격자 배출로 광해방지사업 분야의 인재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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