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공동 컨소시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투뉴스]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한 한국전력컨소시엄이 멕시코 연방전력위원회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한 433MW급 노르떼 Ⅱ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전과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모두 4억2000달러에 이르는 노르떼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

한전은 이 사업의 56%를 차지하는 대주주로써 향후 25년간 이 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한전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계약을 체결한 후 2013년 5월까지 발전소 건설을 마무리 한 후 같은 달 31일부터 발전소를 가동키로 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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