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테스트

Global Sketch

1) 유럽증시 분석 및 시황 소개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북핵 소식에 약세 출발한 이후 독일 증시는 하락, 영국과 프랑스는 상승 마감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29.70포인트(0.5%) 상승한 6030.90, 프랑스 CAC40지수는 2.68포인트(0.05%) 상승한 5284.74, 독일DAX30 지수는 1.42포인트(0.02%) 하락한 6084.40로 마감되었다. 원자 재주가 북핵사태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부진세를 털고 일어나자 관련주가 상승했다. 금과 전기동(구리)가격은 1%의 급등세를 보이면서 상품관련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 미국증시 시황 분석 및 

      미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북핵 소식에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미국 증시는 미국내 주요 우호적인 소식에 상승세로 반응했다. 기업들의 M&A 소식이 전해졌으며 연준리 위원의 금리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도 시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기술주의 나스닥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다우지수는 1만1857.81을 기록, 7.60 포인트(0.06%)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2311.77을 기록, 11.78 포인트(0.51%) 상승, 지난 5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은 1350.66을 기록, 1.08 포인트 (0.08%) 상승 마감했다. 콜럼버스 데이로 채권 시장이 휴장이 됨에 따라 거래량은 크게 줄어드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요 M&A 소식이 전해진 기업들은 대부분 인수기업이 피인수기업의 인수 제안가격을 지난주 종가 대비 13~28%의 프리미엄을 지급키로 함에 따라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가 에너지 가격의 안정세로 인플레이션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시장은 금리 동결 내지는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그 밖에 OPEC은 지난주 감산 결정의 지연으로 5%의 급락세를 보인 이후

      전일 OPEC 산유국 6개국의 자발적인 감산에 협의 했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61달러선까지 올라섰으나 일당 100만 배럴에 달하는 감산 결정이 공식적의 결정 여부에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0센트 오른 59.96(WTI 11월 인도분)로 마감되었다.

      시장은 북한 핵문제에 대해 국지적 위험 요인으로는 판단하고 있으나 휴일을 보내며 자국내 시장 재료에 더 민감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Vs Global Market 

(1) 해외 통화 시장 동향 및 전망    

      통화시장은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화는 엔화대비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원화에 대해서도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북한 핵실험의 영향으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 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매수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주 발표 예정인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무역수지 발표 내역이 다시 한번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술적인 박스권의 돌파가 시도되면서 박스권 탈피 여부가 기술적인 움직임의 관건으로 판단된다.

(2) 미금리 시장 동향  및 전망

      채권시장은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

Technical Summary

투자 의견 (12월물 기준)

기술적 분석은 "이동평균선과 MACD를 이용한 패턴 매매"를 기본적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Issue Analysis　

이번주 경제지표 발표 내용 ( 10/9 ~ 13) 

* 경제지표발표 일정 및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간 행사 안내 - (괄호 안은 한국시간)

해외 주요 행사 (10/9 ~ 13)

<10월9일 (월)>

⊙ 미국, 일본, 캐나다 - 금융시장 및 공공기관 휴무
⊙ 룩셈부르그 - 유로그룹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총재 연설

   (10일 오전 2시)

<10월10일 (화)>

⊙ 대만 - 금융시장 및 공공기관 휴무
⊙ 일본 - 8월 기계류 주문 (오후 2시)
⊙ 베를린 - 독일 DIW 연구소 월간 경제 보고서 (오후 6시)
⊙ 미국 - UBS 발표 주간 소매판매 (오후 8시45분), 주간 레드북 (오후 9시55분), 8월 도매재고

             (오후 11시), ABC/WashPost 주간 소비자 심리지수 (11일 오전 6시)
⊙ 룩셈부르그 -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의 (ECOFIN)
⊙ 워싱턴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관 겨울철 에너지 수요 전망 컨퍼런스
⊙ 미국기업 실적발표 - 알코아 (3분기)

<10월11일 (수)>

⊙ 미국 - 주간 모기지마켓지수 및 리파이낸싱지수 (오후 8시)
⊙ 워싱턴 -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 콜럼비아 상공회의소 연설 (12일 오전 2시30분)
⊙ 워싱턴 - 美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 의사록 공개 (12일 오전 3시)

<10월12일 (목)>

⊙ 브라질 - 금융시장 및 공공기관 휴무
⊙ 일본 - 8월 경상수지 (오전 8시50분), 9월 은행 대출 (오전8시50분),

               9월 소비자신뢰지수(오후 2시)
⊙ 프랑크푸르트 - ECB 월간 보고서 공개 (오후 5시)
⊙ 미국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9시30분), 8월 무역수지 (오후 9시30분),

               연준리 베이지북 (13일 3시)
⊙ 도쿄 - 일본은행(BOJ) 10월 통화정책회의 시작
⊙ 드레스덴 - 쟝-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 및 악셀 베버 ECB 정책이사 기자회견
⊙ 미국기업 실적발표 - 코스트코 (4분기), 할리데이비슨(3분기), 펩시코(3분기)

<10월13일 (금)>

⊙ 대만 - 금융시장 휴장
⊙ 일본 - 9월 기업상품지수(오전 8시50분), 주간 외국인 일본주식 순매수 규모 및 일본인

               해외채권 매수 규모 (오전 8시50분), 8월 산업생산 수정치 (오후 1시30분)
⊙ 시카고 -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오전 10시45분)
⊙ 미국 - 9월 수입 및 수출 물가 (오후 9시30분), 9월 소매판매 (오후 9시30분), 10월 미시간大                소비자 심리지수 잠정치 (오후 11시), 8월 기업재고 (오후 11시)
⊙ 도쿄 - 10월 BOJ 경제보고서 공개 (오후3시), 10월 BOJ 통화정책회의 마지막날 금리 결정
⊙ 미국기업 실적발표 - 제너럴일렉트릭(GE) (3분기) 

* 인터넷 및 CATV를 통해 해외선물 실전 투자 전략 및 시황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 신영증권(주) 해외사업부 차장 남동완 (2004-9333(직통)), don@shinyo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