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0명 대상

[이투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특별 개방한다.

그동안 국립수목원은 공휴일은 휴원일로 지정해 운영했으나 이번 공휴일은 일요일과 겹친 날이므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녹색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및 ARS(031-540-2000)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20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도심 공간에서 자연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개방하게 됐다"며 "개인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수목원 내 주차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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