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북핵 국회본회의에 따라 이틀 연기

여야는 10일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당초 11일부터 예정된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10일 합의했다.


노웅래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는 " 국감이 11일부터 예정 돼 있었지만 이틀 순연시켜 13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호영 한나라당 공보부대표도 "11일부터 예정됐던 국감이 이틀 순연됐다"면서 "10일부터 3일에 걸쳐 국회본회의에서 북핵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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