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집·공포영화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호러체험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문경시는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집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호러체험 '제4회 청소년문화존' 축제를 개최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폭염을 식히기 위해 호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포영화로 이뤄졌다.

1부 행사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귀신의집' 체험으로 귀신과 함께 사진찍기, 저승체험, 호러분장, 촛불끄기, 공포 도서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푸드체험과 공포영화 '네 번째 층-어느 날 갑자기'를 30여명의 귀신들과 함께 관람하며 오싹한 한여름을 보냈다.
 
이번 청소년문화존을 준비한 홍욱일 문경시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문경공고2)은 "호러체험존이 문경시청소년문화존의 대표 존이 돼 매년 여름이면 누구나 기다려지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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