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교 12개 반 379명 신청

▲ 7기 합천군 한문대학이 중부분교에서 개강식을 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합천군은 23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중부분교를 시작으로 한문대학 7기 개강식을 가졌다.

같은날 삼가면사무소에서는 남부분교의 개강식이 있었으며 북부분교는 오는 24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동부분교는 25일 초계면사무소에서 개강식을 가질 계획이다.

7기 한문대학은 4개 분교 12개 반 수강생 379명이 신청했다. 운영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하창환 합천군부설 한문대학장은 "배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이번 7기생은 한 단계 성숙하고 의미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합천군은 현재 한문대학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수강생들을 위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한문대학운영에 대한 의문사항은 군청 문화공보과(문화예술담당) 또는 읍·면 총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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