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우선 채용

[클릭코리아]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815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 및 조사지역의 거주자를 우대 선발한다.

특히 구는 모집대상 815명 중 저소득층 5%와 장애인 3%,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조사요원 선발 후 사전교육과 조사준비를 마치고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간 중 12일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8일 이후 인구주택총조사 및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지역경제과(453-2672) 또는 해당 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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