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증진과 교류 확대 계기 마련

▲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 관계자와 중동면 주민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클릭코리아]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규학)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6개 단체 40여명과 의사 2명이 참가했다.

주민센터는 ▶각종 농산물 수확 등 일손 돕기 활동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내과 및 치과 의료봉사활동 ▶전등 교체 및 문짝 수리 등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학 계산1동장은 "지난해 7월 중동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상호 방문해 우정을 쌓고 있다"며 "계산1동과 중동면의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도농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의증진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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