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가로등 설계 및 디자인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 체결

▲ 채정룡 군산대 총장과 허현강 아하에너지 대표가 풍력가로등 기술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투뉴스] 군산대학교 풍력발전 원천기술 연구센터(센터장 이장호 교수)는 9일 군산대 소회의실에서 ㈜아하에너지(대표 허현강)와 풍력가로등 설계 및 디자인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독점 실시권인 통산실시권은 선급금 1000만원, 경상료 매출액 2.5%로 3년간 실시한다. 아하에너지는 이번 기술전수를 통해 풍력가로등 사업을 해외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대 풍력발전 원천기술 연구센터는 지난달 ㈜현대하이테크, ㈜에이티티와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엔 아하에너지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어 상용화 단계에 이른 소형풍력 사업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풍력발전 원천기술 연구센터에서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도시형 소형풍력 가로등은 군산시가 새만금 지역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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