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6개 정보화 마을 170종 특산품 판매

[클릭코리아] 전라남도 여수시는 추석을 맞아 돌산갓김치 정보화 마을·참전복개도와 거문도 정보화 마을과 함께 정보화 마을 특산품 판촉 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판촉 이벤트에는 도내 36개 정보화 마을이 170종의 특산품을 판매 한다.

여수시는 이와 동시에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체와 관내 50인이상 사업장에 정보화마을 특산품 구매 협조를 요청하고, 출향인사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

여수시 정보화 마을에서는 그동안 정보화 마을을 사랑하고 아껴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달 말까지 10%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보화 마을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돌산갓김치 3Kg은 1만8000원, 5Kg은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개도 참전복은 1kg 기준으로 13~14미 5만원, 10~11미 7만원, 8~9미는 7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모두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http://dolsan.invil.org, http://gaedo.invil.org) 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인빌머니 제도를 도입, 구매가의 1.5% 적립시켜 주고 있다"면서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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