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개발비 75% 이내 개발비 지원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철도용품의 국산화와 신기술 개발 추진 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철도용품 실용기술개발과제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대상 과제는 ▲고속차량 운전실 잠금장치 개선 ▲고속차량 운전실 제어대 조명등 국산화 ▲열차후부 표시등 개선 ▲텅레일 기역쇠 개선 ▲자동복구형 과전류차단기(NFB) 및 원격감시 장치개발 ▲자동복구형 누전차단기(ELB)개발 ▲1인 형광 방전관 교환용 공구 ▲표지전철기 전원공급 램프 개선 ▲고배전선로 조류접근 방지장치 등이다.


신청 자격은 연구개발 전담부서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해당분야 업체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총개발비의 75%(대기업은 50%)이내에서 개발비를 지원한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접수된 연구계획서를 토대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042-60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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