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자연공원협회와 서울시산악연맹 회원 등 260여명이 참여하는 '북한산 둘레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투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공원협회와 서울시산악연맹 회원 등 260여명이 참여하는 '북한산 둘레길 자원봉사단'이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단은 앞으로 북한산 둘레길 홍보와 탐방객 안내, 탐방로 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방문객 급증으로 둘레길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공단 산하 북한산사무소는 자원봉사단 발족으로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식 공단 녹색탐방팀장은 "앞으로 봉사단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둘레길을 서울시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명품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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