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천연생리활성화물질 함유 국내 산채류' 발간

▲ 농촌진흥청이 25일 발간한 '천연생리활성물질 함유 국내 산채류'
[이투뉴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산채류의 성분과 효능 등을 정리한 도서 '천연생리활성화물질 함유 국내 산채류'를 25일 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에는 곰취, 달래, 산부추, 씀바귀, 참나물 등 75가지 산채류의 특징 및 효능을 비롯해 항암·항산화·항당뇨·항비만 등의 효과와 관련된 천연생리활성화물질 관련 논문 및 특허 등이 정리됐다.

특히 각 산채류별 사진을 첨부하고 천연생리활성성분 구조를 그림으로 알기쉽게 표현했다. 

농진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전국 농업기술원 및 산채를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동식 농진청 기능성식품과 박사는 "산채류 함유 천연생리활성물질 개발 및 연구는 산채류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 산채류 관련 기능성 생리활성물질 탐색 및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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