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현판식 갖고 선진기술 교류 노력

▲ 지난달 27일 해상풍력 허브센터 설립 현판식 현장

[이투뉴스] 목포대학교는 독일 자란트(Saarland) 대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Europe)에 해상풍력 허브센터를 설립하고 유럽 선진기술을 통한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목포대는 KIST-Europe 연구소와 목포대학교 해상풍력 허브 센터의 협력을 통해 유럽과 대한민국 간의 국제공동연구과제 추진과 효율적인 해외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유럽의 풍력발전 단지를 견학하고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김일수 목포대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센터장과 인턴십 학생 등이 독일을 방문했으며, 김광호 KIST-Europe 연구소장 등 현지 연구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참여 학생 2명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독일의 이 연구소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교육 및 실습을 수행하고 있다. 2차로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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