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에너지 컨소시엄은 주한 독일문화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치 작업에는 한국솔라와 독일의 SMA가 동참하며, 독일연방 경제기술부 및 민간 투자자들이 설치 금액을 공동 부담한다. 
이처럼 독일문화원이 선정된 이유는 국제적 차원에서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관람하기에 적합한 곳이기 때문이다.

마틴 라인몰러-크린겔 SMA 프로젝트 매니저는 “한국은 기후 조건이 좋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가장 관심있는 잠재 시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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