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중국·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볼보건설기계 법인과 함께 성금 337만원을 모아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자연보호기금에 전달된 성금은 지구촌 환경보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0여명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지구의 시간(Earth Hour)'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지구의 시간 소등 행사는 2007년 세계자연보호기금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후 매년 지구촌 곳곳에서 수천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행사로 거듭났다.

회사 관계자는 "볼보그룹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환경에 대한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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