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대전, 정부·학계·지자체·설계사 등 150여명 참석

[이투뉴스] 올해 첫 가스냉방 정책 및 기술세미나가 지식경제부 후원,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한국가스공사 주관으로 오는 12~13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 시·도 및 교육청, 기기제조사, 대형건물 관리자,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전력피크 완화와 천연가스 수요패턴 개선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정책 방안으로 가스냉방 보급 확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책 파급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가스냉방 보급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공공기관이나 학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스냉방과 관련한 정책과 기술동향을 전파하는 더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기술 세미나에서는 첫날에는 ▶국내 도시가스산업과 가스냉방 시장현황(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기획팀장) ▶가스냉방 보급확대 관련 지원제도 확대 등 정부 정책 설명(김용래 지식경제부 가스산업과장) ▶고효율 기자재 인증기준 개요 및 GHP 인증 추진 동향(김준호 에너지관리공단 부장) ▶가스냉방 운영사례 및 개선사항(가스냉방 실수요자) ▶최근의 기후변화 정책변화와 연계한 가스냉방시스템의 파급효과(강희정 건국대학교 교수) ▶일본의 가스냉방 보급현황 분석과 시사점 연구(야모토 아키라 삼성전자 고문) ▶가스냉방 경쟁력 확보방안(현운식 삼천리 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둘째날에는 ▶가스냉방 기술개발 동향과 로드맵(한정옥 한국가스공사 박사) ▶ESCO방식을 이용한 가스냉방 적용사례(김창원 삼천리ES 팀장 ▶고효율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온수기(김기수 신성엔지니어링 차장)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 (우성민 삼중테크 과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세미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된 이후 한국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의 가스냉방 보급확대 실무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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