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육, 신기술 연구 등 협력체계 구축

 

김칠환 사장(오른쪽)과 이원묵 총장이 협약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와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산학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오전 한밭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과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정보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의 발전에 역량을 쏟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교육활동 추진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주요사업 및 학술정보의 상호지원 ▶실험분석기기 공동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은 “공대 특성화 대학으로 기술연구에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한밭대는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을 목표로 하는 가스기술공사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이라며 “상호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후 지난 달 지역의 충남대와 산합협력 MOU를 체결하고, 정기공채에서 지역인재 선발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연계 사업에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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