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이론교육, 시공 실습교육으로 구성

▲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11년도 에너지복지교육센터'의 첫 번째 기본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투뉴스] 에너지복지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첫 번째 기본 이론교육이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2011년도 에너지복지교육센터'는 한국가스공사가 1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주최, 한국주거복지협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교육은 기본 이론교육과 시공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기본 이론교육은 주택에너지효율화 관련 6명의 전문가로부터 1박 2일 동안 주택에너지효율화의 필요성, 건축 및 복지와의 관계, 국내·외 사례, 에너지진단 등 1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공 실습교육은 2박 3일 동안 현장 전문가로부터 유형별 벽체를 활용한 현장에 특화된 단열시공 방법을 교육한다.

센터는 에너지복지분야 사회적 기업을 컨설팅하고 유관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들의 주택에너지효율화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 시공법을 매뉴얼화해 보급할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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