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동안 원자력발전의 위험성과 에너지 문제에 대해서 끈임없이 발언해왔던 이필렬교수(방송통신대, 과학사·화학)는 이 책에서 많은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원자력이 매우 위험한 에너지원임을 설명하고, 국내 원자력발전소들의 문제점도 꼼꼼히 짚어낸다. 그리고 방사능의 피해로부터 인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원자력에 대한 의존정책을 태양력·풍력·생물자원 등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순환적인 에너지 소비씨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 소개

이필렬 : 베를린 공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대와 베를린 공대에서 과학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1992년 귀국한 후 현재까지 방송통신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2년부터 에너지대안센터 대표로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교양환경론」(공저),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 등이 있다.

 

목 차 
1.책머리에
2. 원자력발전: 현대 기술문명의 중추인가, 반생명적 기술의 전형인가
3. 핵에너지의 정치경제학
4. 한국의 원자력발전: 위험사회의 기술적 요소
5. 원자력발전소 사고: 스리마일섬과 체르노빌 사고를 중심으로
6. 21세기 에너지 대안
7. 한국의 전력사업 독점구조의 문제와 대안
8. 한국의 전력사업 독점구조 해체의 논리와 방향
9. 재생가능 에너지 이용의 세계적 동향과 시사점
10. 독일의 새로운 에너지정책
11. 핵분열 발견과 원자폭탄 개발
12. 원자폭탄의 원리와 파괴력
13. 원자력발전
14. 용어설명
15.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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