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 국립공원 124개 탐방로 '출입통제'
설악산 등 국립공원 124개 탐방로 '출입통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2.02.0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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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투뉴스]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과 지리산 종주능선 등 124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지리산, 계룡산, 소백산 등 14개 국립공원의 경우 4월말까지,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강원권은 5월 11일까지 각각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출입통제구간은 설악산의 경우 ▶비선대∼희운각(5.5km) ▶백담사∼대청봉(12.9km) ▶오색∼대청봉(5km) 등이며 지리산은 노고단에서 장터목 23.8km의 종주능선 구간이다.

하지만 설악산 울산바위로 가는 소공원과 지리산 노고단으로 향하는 성삼재 구간 등 483개 코스는 탐방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해빙기 눈사태와 낙빙 등 자연재해가 높은 지역에 대해서도 탐방객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안전부장은 "기상, 적설, 강우 등 현장 여건에 따라 공원별로 통제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방문하려는 탐방로의 통제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원별 출입개방 및 통제 구간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승우 기자 hongs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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