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승경도놀이판' 체험

[클릭코리아] 속초시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사회로의 발걸음, 학교'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관련 유물들과 전직교사인 사진작가 장상기 씨의 사진을 공동전시하는 것으로, 유물은 박물관 유물 69점과 장상기 씨 사진 26점 등이다.

아울러 박물관 측은 조선시대 서당 등에서 학동들이 즐기던 보드게임인 '승경도놀이판'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특별전 전시 유물인 '서판'에 화선지를 놓고 붓글씨를 쓰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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