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일까지 25일간

[클릭코리아] 강원도 삼척시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제11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의 경우 지난해보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늘려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본격 축제기간인 오는 13~22일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삼척관광사진전 등 상설행사와 유채꽃가요제, 유채꽃·벚꽃길 따라 자전거 하이킹, 어린이 사생대회, 조랑말 타기 체험 등 이벤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동물친구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 매직풍선 만들기, 거리포퍼먼스, 나무곤충 만들기, 유채꽃 비누방울 체험,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농특산물 시식 등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만발한 유채꽃 단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4월 봄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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