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성금 100만원 후원

▲ 이상훈 상임감사(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감사실 직원들이 급식 배식 봉사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이상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상활동은 매년 열리는 체육행사를 대신한 활동이었다. 이상훈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점심식사 배식, 홀서빙,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복지관에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이 상임감사는 "문화를 창조․계승하고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체육행사를 대신해 보다 더 다양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실은 지난해 8월에도 체육행사를 대신해 새터민단체 NK지식인연대가 설립한 대안학교인 '삼흥학교'를 방문, 감사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에어컨 2대를 기증하는 한편 전기설비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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