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 종류의 이 배는 스페인의 세비야항을 떠나 시속 9~12㎞의 속도로 1만2900㎞를 항해해 내년 5월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6명까지 태울 수 있는 이 배는 전기 모터와 축전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보통 요트의 평균 속도로 20시간 배를 움직일 수 있다.
‘선 21’로 이름지은 이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모임인 트랜스 애틀랜틱 21은 이 항해를 성공시켜 기네스 북에 기록을 남긴다는 목표를 세우고있다.
이들은 이 항해가 성공하면 항해에 태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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