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김균섭 신성그룹 부회장이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으로 최종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김 부회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앞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재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치면 한수원 사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김 부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항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상공부 산업진흥과장, 통산산업부 기초공업국장,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을 역임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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