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제무성 한양대 교수

[이투뉴스] 신세대 교수들로 구성된 원자력 회의체 '에너지미래 교수포럼'이 출범했다.

에너지미래 교수포럼은 원자력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학술 연구, 토론, 세미나 등을 통해 원자력의 가치 제고와 국민 소통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11일 발족했다.

제무성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사진>가 초대회장에 선임됐으며, 정범진 제주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등 전국 대학 16명의 젊은 교수진으로 채워졌다.

제 회장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다소 추춤거리던 원전 정책이 최근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전향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회원 구성원 간에 학술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 에너지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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