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전력수급 위기대응 동참

 

▲ 전력기술인협회 임직원이 가두캠페인이 끝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유상봉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전대비 위기대응훈련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 여름 어려운 전력수급 상황을 알리고 전기 절약 동참을 호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기간 협회 직원들은 사당역, 이촌역, 총신대입구역, 동작역 등을 중심으로 각 역사 출입구나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통로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여름철 전력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려움을 모두 함께 헤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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