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투자...내달중 개관

경기도 구리시는 26일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건립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한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은 토평동 곤충생태관 일원에 24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전체면적 500㎡ 규모로 완공됐으며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50㎾) 등을 갖췄다.
내부에는 태양광ㆍ태양열ㆍ수력ㆍ연료전지ㆍ폐기물에너지 등 발전설비와 모형이 설치됐으며 각종 에너지 체험시설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홍보관과 더불어 인근의 곤충생태관ㆍ자원회수시설인 구리타워ㆍ한강시민공원의 화훼단지ㆍ생태습지ㆍ자전거도로 등을 친환경  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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