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윤리경영 부문 공적 인정받아

▲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안고 웃고 있다.

[이투뉴스]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012 올해의 CEO 대상'에서 공기업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12 올해의 CEO 대상에서 박 사장이 공기업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사장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외진단 사업모델 개발, 주식시장형 인사시스템 도입, 세계 최초 무정전검사 정착, 지능형 전기안전망 개통, 사전예방 중심의 선제적 재난대응시스템 개선 등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 전기취약지역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를 지원해주는 그린홈·그린타운 프로그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사장은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민과 사회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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