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능률 향상·임차비용 절감 기대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내달부터 인근 빌딩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내달 2일부터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동일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한국전력 사옥 17층과 인근 대윤빌딩에 사무공간을 두고 분산·운영해왔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동일빌딩 6개층(12~17층)을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 면적은 5148㎡(약 1560평)다. 특히 지하철 삼성역에서 가깝고 전력그룹사 간 접근성이 좋아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본사사옥 이전으로 그 동안 나눠져 있던 본사기능이 통합돼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쾌적한 사무공간 확보로 업무능률 향상과 임차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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