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루사 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업(CBEC)이 미국 최초로 볏짚 바이오매스 재배공정을 마쳤다고 <리뉴어블에너지엑세스>가 24일 보도했다. 볏짚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바이오매스안에 있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킨뒤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에너지를 말한다. 

CBEC의 릭 내닌 부장은 "볏짚 생산량이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면서 "특화된 기술이며 볏짚을 모아 에탄올 추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CBEC는 지난 5주의 추수기 동안 볏짚 6800톤을 수거했고, 이는 1에이커당 4톤이 넘는 수확량이라고 밝혔다.

그는 "볏짚 수확에는 1톤당 평균 9.44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2007년 바이오매스 공정 과정에 드는 비용이 톤당 24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는 국립재생가능에너지연구소가 바이오매스 수확하는데 드는 톤당 30달러에 비해 훨씬 적은 돈"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