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정보통신, 차량정비·공사현장의 백열등 대체

 

[이투뉴스] 자동차 정비소 등에서 주로 쓰이는 백열 작업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용도 LED작업등까지 등장하는 등 LED 쓰임새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진영정보통신(대표 차진길)은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HIT 500’과 서울시 ‘하이-서울 보증브랜드’에 선정된 LED작업등(제품명 G-LIGHT)을 출시했다.

어댑터나 차량용 시거잭을 이용해 충전하면 3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한 이 LED작업등은 핸즈프리가 가능한 초강력자석과 걸고리가 내장돼 있다. 따라서 좌우 360도 상하 150도 회전이 자유자재로 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이와 함께 비돌출형 광원부, 그립감 개선과 함께 형광색으로 제작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울러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을 적용해 외부충격에도 강하게 설계했다.

차진길 대표는 “자동차정비, 인테리어작업, 건설현장의 작업자 감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담아낸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밝은 빛이 필요한 레저, 등산, 독서 등 실내외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정보통신은 이번 작업등 외에도 LED에 관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LED 전광판에서 조명에 이르기까지 LED 응용분야의 전문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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