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부 부조리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 위해

 

▲ 해양환경관리공단 임석재 감사팀장(좌측)이 곽인섭 이사장(우측)이 보는 가운데 청렴실천 선서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은 23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일반직 3급 이상 간부직원 58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간부직원 청렴워크숍을 가졌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한 해양환경공단은 간부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부 부조리를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곽인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부패척결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무수행 시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및 위반 시 책임사항이 명시된 ‘임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생활 실천 의지’를 결의했으며, 서생현 한국투명성기구 고문을 초청해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받았다.

곽인섭 이사장은 “공단은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를 공고히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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