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남본부, 온실가스 감축 분과 협의회 개최

▲ 참석자들이 올 동절기 절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노상양)는 27일 에너지·기후변화 네트워크 온실가스 감축 분과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경남지역 산업체 에너지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최근 정부의 동계 전력수급 대책을 설명하고, 산업체에 수요관리, 절전규제 등을 통한 조업부하 분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도내 산업체 및 유관기관에게 에너지절감과 절전에 적극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피크율이 큰 산업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동계 전력난 해소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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