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해외사업 지원 등 적극 나서

▲ 협의회를 마친 후 조춘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협의회를 27일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시공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중소기업 현장대리인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회는 공사·원도급·하도급자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중소기업 공동연구개발 성과공유제 추진’과 ‘해외사업 중소기업 동반진출’ 등 두개의 안건이 의결돼 공사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 및 공신력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춘구 사장은 “동반성장협의위원들이 건의한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자료공유’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동반성장협의회가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해 수도권매립지 성장을 견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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