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본부 공동으로

▲ 충남지역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27일 충남 아산에서 열렸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27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2012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충남도청 경제통상실장, 공단 임직원, 충남지역 기업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촉진대회는 삼성석유화학의 에너지 절감 사례발표와 에어로젤코리아의 고효율 단열재 동향 및 적용기술에 대한 기술세미나,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에너지이용 합리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공주시와 금산군이 도지사 표창을,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남철우 차장 등 4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제이케이머티리얼 채석기 팀장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 삼광유리 홍성인 부장 등 3명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호상 대전충남본부장은 “산업부문 에너지 10% 의무감축과 함께 건강온도 18∼20℃ 유지하기, 내복 입기, 개인용 전열기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으로 올 겨울 전력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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