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까지 3일간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설 연휴 중 응급환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는 9~11일까지 3일간 '비상진료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서울건강콜센터(119)를 통해 24시간 전문의 건강상담 및 의학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긴급구조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종로구 소재 강북삼성병원 등 응급의료센터 30곳, 관악구 소재 양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2곳, 강남구 소재 강남차병원 등 종합병원 7곳 등 59곳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되며 당번약국 3266곳과 병·의원 827곳이 돌아가며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설 연휴기간 중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에서 지역 및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국번없이 119나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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