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토해양부가 주관해 열릴 예정이었던 택시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가 결국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집단 항의로 무산됐다.

지난 15일 2시 국토해양부 주관, 대한교통학회 주최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의 택시산업 종사자 200여명이 몰려와 “짜고 치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패널들을 행사장에서 몰아내고 단상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 행위까지 불거지는 불상사가 이어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